전남대, “미술품·학교역사자료 기증 잇따라”
최근 전남대학교에 병풍이나, 그림, 서예 등 다양한 근현대 미술품들과 학교 역사자료 등이 잇따라 기증되고 있다. 김재전 명예교수(경영대)는 최근 병풍, 매작도, 서예 등 모두 6점을 전남대학교 박물관에 기증했다. 이 가운데 19세기 말 소방 김홍주(小舫 金洪柱)의 ‘십군자10폭 병풍’을 비롯해, 연진회 초창기 회원이면서도 월북작가란 이유로 작품이 거의 알려지지 않은 서운 임신(栖雲 林愼)의 ‘산수화 10폭 병풍’과 만운 오의균(晩雲 吳毅均)의 ‘서